VTI나 S&P500이 10~20% 하락해도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


투자를 하다 보면 시장이 출렁일 때마다 불안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S&P500이나 VTI 같은 광범위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장기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10~20%의 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S&P500은 꾸준히 우상향해왔다

S&P5001928년 이후 연평균 9.8%의 수익률(배당 포함)을 기록해 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해도 약 7%에 달하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는 형태로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물론 매년 반드시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기적인 하락에 신경 쓰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인 조정이 오더라도 시장의 기본적인 성장이 지속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락은 주식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S&P500은 매년 평균적으로 약 16.4%의 하락을 경험해 왔습니다. 이는 고점 대비 평균적으로 이 정도의 조정이 발생한다는 뜻이며, 연중 10% 이상의 조정을 겪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20% 이상의 하락도 종종 발생하며, 역사적으로 30% 이상의 하락이 나타난 사례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에는 시장이 단기간에 33% 이상 하락하는 급격한 조정을 겪었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에도 주식 시장은 절반 가까이 하락하는 심각한 타격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회복하면서 다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주식시장의 하락은 단기적으로는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결국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주식시장의 하락이 일시적일 뿐이며, 장기적으로는 성장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하락에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심리와 하락장에 대한 대응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의 하락까지 견딜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10% 하락까지만 견딜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주식시장에서는 10% 이상의 하락이 거의 매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심리를 고려하여 대응 전략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투자자는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감정적으로 접근할 경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락장이 찾아와도 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약 10% 하락에도 불안함을 느낀다면 포트폴리오의 주식 비중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 자산의 50%만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현금이나 채권으로 유지하면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어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려 하기보다는 꾸준히 투자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주가가 언제 오르고 내릴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대폭락 사례와 시장의 회복

주식시장은 역사적으로 여러 번의 대폭락을 경험했지만, 결국에는 회복해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S&P500 지수가 절반 가까이 하락하는 극심한 침체를 겪었지만,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회복하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에도 주식시장은 단기간에 33% 이상 급락했지만 불과 6개월 만에 반등하며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처럼 단기적인 폭락은 반복되지만, 결국 시장은 회복하면서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이는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는 회복력을 가지고 있으며, 단기적인 조정을 겪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하락장을 극복하는 실전 전략

하락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실전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전략으로는 적립식 투자 방식이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방법으로, 가격이 하락할 때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유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전략은 배당을 재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특히 하락장에서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S&P500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ETF를 포함하거나,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을 포괄하는 VTI와 같은 상품을 조합하여 변동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시장의 하락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금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장 하락이 예상될 때 일정 부분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더 나은 투자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장기적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자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우상향해왔습니다. S&P500이나 VTI 같은 장기적인 성장성을 가진 ETF에 투자할 경우, 10~20%의 하락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춘다면 더욱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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