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의 독서실장 트로젠입니다. 투자에서 과거 데이터는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이를 맹신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3개월 만에 2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앞으로도 절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와 같은 논리는 장기 투자에서도 적용됩니다. 과거 20~30년간 S&P 500과 VTI가 우상향했다고 해서 반드시 미래에도 같은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3개월 동안 태풍이 오지 않았다고 해서 다음 달에도 오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즉, 과거 시장이 특정한 패턴을 보였다고 해서 미래에도 동일한 흐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시장은 변동성을 보이지만 긴 시간 동안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장기 투자자는 개별적인 단기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흐름을 중점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S&P 500과 VTI의 역사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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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간 |
최소 연평균 수익률 |
최대 연평균 수익률 |
평균 연평균 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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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6.4% |
+13.5%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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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
+8.2% |
+11.1% |
9.4% |
S&P 500 지수는 1957년 2월 28일에 탄생했습니다. 그 모체가 된 것은 1926년부터 공표된 S&P 종합지수로, 대형주 90종목으로 구성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초기 구성에는 현재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시 시가총액 1위였던 AT&T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철도 및 공익사업 관련 주식의 취급 방식도 지금과 달랐다고 합니다. 이처럼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했고, 기업의 편입과 제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현재의 S&P 500은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집합체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위 데이터를 통해 볼 때, S&P 500을 20년 이상 보유했을 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2. 복리 효과와 장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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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간 |
총 투자금액(원) |
예상 투자 가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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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
6,000,000 |
7,119,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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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
12,000,000 |
17,105,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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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24,000,000 |
50,753,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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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
36,000,000 |
116,945,260 |
장기 투자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복리(compound interest)입니다.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연평균 7%의 수익률로 매달 10만 원씩 30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단순 저축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복리의 효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극대화됩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걱정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자산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장 변동성과 장기 투자자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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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주요 경제 위기 |
S&P 500 연간 하락률 |
이후 5년간 평균 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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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
IT 버블 붕괴 |
-10.1%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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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금융 위기 |
-38.5%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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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코로나 팬데믹 |
-34.0% (단기) |
+15.2% (2023년 기준) |
투자 시장은 항상 변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경제적 충격이 발생했을 때 S&P 500도 급락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시장은 반등하며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위의 표는 주요 경제 위기 시기의 S&P 500 하락률과 이후 5년간 평균 수익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처럼 단기적으로는 큰 하락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회복과 성장이 반복되었습니다. 장기 투자자는 이러한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장기 투자에서 마이너스가 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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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간 |
마이너스 확률 (%) |
최소 연평균 수익률 |
최대 연평균 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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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25.9% |
-43.8% |
+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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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
13.0% |
-12.5% |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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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
6.0% |
-4.1% |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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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0% |
+6.4%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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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
0% |
+8.2% |
+11.1% |
그럼에도, 그리고 다행히도, 역사적으로 S&P 500과 같은 미국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위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특정 기간 동안 투자했을 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확률을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해당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1~5년의 단기 투자에서는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10년 이상 투자하면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급격히 감소하며 20년, 그리고 30년 이상 투자한 경우는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우상향을 보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5. 단기 변동성과 장기 투자자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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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주요 경제 위기 |
S&P 500 연간 하락률 |
이후 5년간 평균 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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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
IT 버블 붕괴 |
-10.1%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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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금융 위기 |
-38.5%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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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코로나 팬데믹 |
-34.0% (단기) |
+15.2% (2023년 기준) |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미국 증시에서 큰 폭의 하락이 있었던 시기를 살펴보면, 단기적으로는 크게 하락했지만 이후에는 강한 반등을 보여 왔습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 점 역시 IT 버블 붕괴, 금융 위기, 코로나 팬데믹 같은 심각한 위기가 왔을 때 S&P 500은 단기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만 이후 5년 동안 평균적으로 10% 이상의 반등을 기록하며 회복했습니다. 결국 시장은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장기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수익을 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과거가 미래를 무조건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시장에 대해서는 20~30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 마이너스가 될 확률은 거의 없는 것은 현재까지 역사가 증명해 낸 사실입니다. 물론, 과거 데이터는 참고할 수 있지만, 미래를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스터 마켓, 즉 시장이라는 녀석이 어떤지 늘 명심해야만 합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오는 특성을말입니다. 따라서 우리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등락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없이 S&P 500과 VTI 같은 지수형 ETF가 길게 보면 꾸준히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 왔음을 믿고, 단기적인 하락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금 명심해야합니다. 투자는 "언제 투자하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투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